미래에셋대우가 현금배당을 실시한다.
27일 미래에셋대우는 지난해 결산 배당으로 보통주 1주당 22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미래에셋대우 우선주에는 242원이, 미래에셋대우2우B에는 220원이 배당된다.
배당성향은 약 34%로 전년 대비 9% 늘었다. 배당총액은 약 1539억674만원이다. 최종 배당액은 오는 3월 정기주주총회에서 확정될 예정이다.
전경남 미래에셋대우 경영혁신부문대표는 "지난해 순이익이 전년 대비 감소했지만 주당 배당금은 동일하다"며 "주주가치를 높이기 위해 이런 배당 정책기조를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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