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8일 26대 중소기업중앙회장 선거날이 밝았다. ·2차 전자투표 방식으로 진행되며, 최종결과는 오후 2시경에 나올 예정이다. 사진은 중기중앙회장 후보들. [사진=각 후보 제공 ]
중소기업중앙회는 이날 오전 10시 정기총회를 열고 지난해와 올해 정책성과와 기본운영 방향, 예산안, 유공자 포상 등을 발표하고,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주관 하에 제 26대 중기중앙회장 투표를 실시한다.
이번 중기중앙회 회장 선거 후보자는 이재한 한용산업 대표, 김기문 제이에스티나 회장, 주대철 세진텔레시스 대표, 이재광 광명전기 대표, 원재희 프럼파스트 대표(이상 기호 순)로 총 5명이다.
선거는 1·2차 전자투표 방식으로 진행된다. 1차 투표는 오전 11시10분부터 12시10분까지다. 이때 지역단체장, 협동조합 대표 등 유권자 563명은 중소기업중앙회 그랜드홀에 마련된 투표장에서 신분증 제시하고, 기표소에서 카드리더기에 보이는 후보를 선택한다.
당선자는 이날 중소기업중앙회장 직위를 획득한다. 이후 다음달 4일 오후 2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당선증을 받아 중소기업중앙회장으로서 공식 업무를 시작한다. 임기는 4년이며 투표를 거쳐 1차례 연임이 가능하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