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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그룹 코요태가 호남대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마지막 행사를 장식했다.[사진=호남대]
호남대학교(총장 박상철)가 올해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알짜스쿨’의 성공을 자축하기 위해 국내 최정상급 혼성그룹 코요태를 초청해 축제의 한마당을 가졌다.
호남대학교는 2월 28일 문화체육관에서 열린 알짜스쿨 마지막 행사에 김종민, 신지, 빽가로 구성된 인기그룹 코요태를 초대해 흥겨운 시간을 즐겼다.
26일 입학식에 이어 28일까지 사흘간 열린 ‘알짜스쿨’은 35개 학과별로 진행됐다.
복지관과 도서관 등 대학생활에 필요한 주요 시설을 안내하고 전공과목을 소개했다.
또 졸업한 선배들이 나와 특강하면서 앞으로 4년간의 학습 및 진로설계를 도왔다.
많은 신입생들은 “진짜 알짜였다”고 호평했다.
특히 학과별로 특색 있는 행사를 마련해 신입생들의 호기심을 만족시키고, 선후배간의 우의를 다졌다.
또 학과간 협업을 통해 4차산업혁명의 핵심인 ‘융복합 개념’을 적용하는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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