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문화회관은 구민들에게 수준 높은 공연을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도록 예술의전당에서 주관하는 예술의전당 영상화사업‘싹 온 스크린’사업 공모에 참여하여 매월 우수 예술 콘텐츠를 스크린으로 선보이고 있다.
3월 상영작‘웃는 남자’는 빅토르 위고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창작뮤지컬로 17세기 영국을 배경으로 괴물 얼굴을 하고 있지만 순수한 인물인 그윈플렌의 삶을 통해 인간의 존엄성과 평등의 가치에 대해 다룬다.
뮤지컬‘웃는 남자’는 음악, 무대연출, 배우들의 호연 삼박자를 고루 갖춰 작품성과 흥행성 모두 잡은 작품으로 2018년 한해 뮤지컬계를 뜨겁게 달궜다.
공연은 중구문화회관 홈페이지에 신청글을 남기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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