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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주경제DB]
케이프투자증권은 8일 최근 휘발유 중심의 정제마진의 반등세가 뚜렷하다며 직전월 유가를 반영한 마진인 레깅마진이 높아진 만큼 1분기 호실적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전유진 케이프투자증권 연구원은 "파라자일렌(PX) 신규 증설 지연과 테레프탈산(TPA)용 자가 소비 등에 따라 올해 증설이 약 250만톤에 불과해 평균 스프레드가 490달러 수준에 머물 것"이라고 말했다.
전 연구원은 "정제마진 반등과 WTI 가격정상화에 따른 중장기 아시아 업체 원가 우위는 긍정적"이라며 "화학부문도 올해 견고한 PX마진과 RUC·ODC 증설 효과에 기인해 호실적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케이프투자증권은 에스오일에 대한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매수와 14만원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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