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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 이틀간 지역위원장 워크숍…당 단합·총선 대비 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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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철 기자
입력 2019-03-08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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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학규 대표 비롯 당 소속 100여명 참석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가 6일 오전 경남 창원시 성산구 같은 당 이재환 창원성산구 보궐선거 후보 선거 사무소 개소식에서 인사말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바른미래당은 8일부터 이틀간 경기도 수원시 중앙선관위 선거연수원에서 ‘2019 바른미래당 지역위원장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내년 총선을 앞두고 지역 조직을 강화하는 한편, 당의 단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는 손학규 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와 소속 의원 10여명, 지역위원장 90여명 등 총 100여명이 참석한다.

워크숍 슬로건은 ‘숨 막히는 대한민국. 경제, 숨 좀 쉬자!’로 정했으며 참석자들은 정치컨설팅 그룹 ‘민’의 박성민 대표, 서균렬 서울대 원자핵공학과 교수의 강의를 들은 뒤 자유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한편, 손 대표와 김관영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대한상공회의소를 찾아 박용만 회장을 만나는 등 경제 현장 연속 정책간담회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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