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착공·7월 준공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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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박재천 기자
입력 2019-03-16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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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청사 전경.[아주경제DB]

경기 안산시 상록구(구청장 정상래)가 사이동 행정복지센터를 이용하는 장애인, 노약자, 임산부 등 교통약자 편의를 위해 전용 승강기를 설치한다.

16일 사이동 행정복지센터에 따르면, 지난 1997년 준공돼 22년이 경과된 노후 건물로 그간 장애인의 이용 편의를 위해 휠체어리프트를 이용했으나, 사용 방법이 어려워 제 기능을 하지 못했다.

공사비는 2억6600만원으로 올해 3월 착공, 7월 준공 예정이며, 승강기(지상 1층 ~ 4층) 설치와 함께 건축물 주요 구조부 보강 및 보수공사도 실시한다.

한편 구 관계자는 “신속하게 승강기를 설치하여 장애인, 노약자, 임산부가 행정복지센터를 이용하는 데 불편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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