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사이동 행정복지센터에 따르면, 지난 1997년 준공돼 22년이 경과된 노후 건물로 그간 장애인의 이용 편의를 위해 휠체어리프트를 이용했으나, 사용 방법이 어려워 제 기능을 하지 못했다.
공사비는 2억6600만원으로 올해 3월 착공, 7월 준공 예정이며, 승강기(지상 1층 ~ 4층) 설치와 함께 건축물 주요 구조부 보강 및 보수공사도 실시한다.
한편 구 관계자는 “신속하게 승강기를 설치하여 장애인, 노약자, 임산부가 행정복지센터를 이용하는 데 불편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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