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상주경찰서 제공]
최근 봄철·농번기를 맞아 차량 및 농기계 이동량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특히 지난달 25일 야간에 상주시 중동면 강창교에서 반사지 미부착 경운기 뒷부분을 추돌해 경운기 운전자가 사망하는 등 일출·일몰 시간대 교통사고가 증가하고 있다.
통계에 의하면 상주시 경운기 총 1만2,025대 중 시내 6개 동에 1,503대, 읍·면에 1만522대를 보유하고 있으며, 그 중 전체 86%(1만342대)는 야간 반사지가 부착돼 있으나 14%(1,683대)는 미 부착된 실정이다.
강성모 경찰서장은 “교통사고 예방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며, “앞으로도 어르신 교통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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