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이영경 교수, 대한불교조계종 환경위원장 수암스님. [사진=동국대 경주캠퍼스 제공]
이영경 교수는 대한불교조계종 환경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국립공원 내 전통사찰 보존지에 대한 바른 인식정립과 비전을 제시하고 관련 강연을 통해 종단 구성원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공원정책에 기여한 것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이영경 교수는 “불자로서, 전문가로서, 그리고, 종립대학의 한 구성원으로서 종단의 종책 개발에 이바지한 것 일뿐”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 교수는 지난 1996년부터 대한불교조계종 환경위원회의 전신인 사찰환경 보존위원회 활동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사찰 환경보존과 자연공원 연구 등 종단의 중요한 환경 현안과 종책 개발을 위한 연구, 불교문화유산 보존을 위한 학문적 기초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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