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일 오산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사회적경제 조직을 육성하고, 활용해 지역의 새로운 돌봄 서비스 연계 및 지역에 맞는 새로운 사회서비스 개발을 위함이다.
공모에선 전국 지자체 중 26개가 응모해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 심사를 거쳐 오산시를 폼함해 최종 7개 지자체가 선발됐다. 사업은 오산시 일자리정책과와 아동청소년과가 주관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최근 여러 부처에서 지역의 사회적 경제를 육성하기 위한 노력이 계속되고 있다"면서 "오산시는 앞으로 다른 공모 사업에도 참여해 사회적 경제 기업들이 다양한 사업들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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