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공사는 21일 오후 2시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서 제2회 인천공항 상주기업 채용의날 행사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여객터미널 4층 항공일자리취업지원센터에서 열리는 행사는 국토교통부, 인천공항공사, 한국공항공사, 한국항공협회가 공동 주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인천공항 인터넷 전용채용관에 등재된 스위스포트코리아, 아워홈 외식부문 자회사 에프앤씨시스템, 대한항공 기내식 도급사인 엑스퍼트가 참여해 구직자와 1대1 현장면접을 통해 55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스위스포트코리아와 에프앤씨시스템 현장면접을 희망하는 구직자는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준비해야 한다. 엑스퍼트의 경우 이력서만 준비하면 현장에서 면접을 볼 수 있다.
인천공항 상주기업 채용의날은 공항 상주기업이 상시적으로 소규모 인력을 채용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지난달 21일 제1회 행사를 개최했고, 샤프에비에이션케이와 스태츠칩팩코리아 등 3개 기업이 현장면접으로 30명을 신규 채용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