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을 통해 동국제강은 농어촌지역 공립형 지역아동센터 건립에 사용할 철근 전량과 내외장재로 쓰일 컬러강판을 기부한다.
동국제강은 내달부터 충북 옥천군, 경북 영양군 등 지역아동센터 착공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김연극 동국제강 사장은 "자사 제품으로 농어촌 아이들이 편히 쉬고 공부할 수 있는 소중한 공간을 만들게돼 의미가 깊다"며 "임직원 봉사 등 다양한 방법을 병행, 힘을 보태겠다"고 강조했다.

26일 김연극 동국제강 사장(왼쪽)과 김연순 사랑의열매 사무총장(우)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본사에서 공립형 지역아동센터 건립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 제공= 동국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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