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9/03/29/20190329165722880157.png)
리하오퉁 [사진=로이터연합뉴스]
중국 골프계 간판스타 리하오퉁(세계랭킹 38위)이 WGC-델 테크놀로지스 매치플레이에서 세계랭킹 3위 브룩스 켑카(미국)를 물리치고 아시아 선수로는 유일하게 2승을 거뒀다. 리하오퉁은 28일(현지시각)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의 오스틴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조별리그 2차전에서 켑카를 맞아 1홀차로 승리를 거뒀다. 앞서 대회 첫날 조별리그 1차전에서 하오퉁은 알렉스 노렌(스웨덴)도 제압했다. 하오퉁의 조별리그 3차전 상대는 약체로 지목받는 세계랭킹 60위 톰 루이스(잉글랜드)다. 그와 비기기만 해도 리하오퉁은 16강에 올라갈 수 있다. [사진=로이터·연합뉴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