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첫 거래일인 1일 베트남 주식시장은 대형주 강세에 힘입어 강한 상승세를 나타냈다. 시장 내 유동성 수준은 낮았지만, 비나밀크(VNM)·마산그룹(MSN) 등 일부 대형주의 급등에 도움을 받아 1거래일 만에 상승으로 전환했다.
이날 호찌민증권거래소의(HOSE) VN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7.77포인트(0.79%) 오른 988.53을 기록했다. 시가총액과 거래액 상위 30개 종목으로 구성된 VN30지수는 5.74포인트(0.64%) 뛴 905.87로 마감했다. VN지수는 이날 급등으로 거래를 시작했다. 이후 상승폭이 줄어들며 부진한 듯 했지만, 오후 장에서 다시 오름세로 전환하는 강세를 보였다.
하노이증권거래소의 HNX지수는 0.29포인트(0.27%) 상승한 107.72로 거래를 마쳤다. HNX30지수는 1.61포인트(0.82%) 오른 196.35로 마감했다. HNX지수는 VN지수와 달리 비교적 큰 변동폭을 보였다. 오전 거래 내내 큰 등락폭으로 상승과 하락을 오갔던 HNX지수는 오전 장 마감을 앞두고 하락세로 추락하기도 했다. 그러나 다시 반등했고, 오후 거래에서도 등락을 반복하며 불안정한 장세를 이어갔다. 하지만 거래 마감 때까지 상승세는 유지했다.
현지 경제 매체 베트남비즈는 “이날 시장에서는 섹터별, 종목별 분열이 발생했다. 유동성 수준도 낮은 편이었다. 그러나 거래가 진행될수록 유동성이 개선됐고, 일부 대형주의 급등세가 지수 상승에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신문은 “특히 석유 및 가스 섹터의 대표 종목들이 2% 이상 올랐다. 다만 은행 섹터의 대형주들은 부진해 지수 상승에 도움을 주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특징 종목으로 소비재 섹터의 VNM은 2거래일 연속 하락 마감을 끝내고 2.60%가 올랐다. MSN도 전 거래일의 하락을 뒤로하고 4.39% 급등했다.
은행 섹터에서는 비엣콤뱅크(VCB), VP뱅크(VPB) 등이 각각 0.74%, 0.25%가 상승했다. 하지만 군대산업은행(MBB)은 보합을 기록했고, 베트남산업은행(CTG)과 베트남투자은행(BID), 텍콤뱅크(TCB) 등은 각각 0.89%, 0.84%, 0.20%가 하락했다.
석유 및 가스 섹터의 페트로베트남가스(GAS)는 2.55%가 올랐고, 페트로맥스(PLX)는 2.69%가 뛰었다.
이날 호찌민증권거래소의(HOSE) VN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7.77포인트(0.79%) 오른 988.53을 기록했다. 시가총액과 거래액 상위 30개 종목으로 구성된 VN30지수는 5.74포인트(0.64%) 뛴 905.87로 마감했다. VN지수는 이날 급등으로 거래를 시작했다. 이후 상승폭이 줄어들며 부진한 듯 했지만, 오후 장에서 다시 오름세로 전환하는 강세를 보였다.
하노이증권거래소의 HNX지수는 0.29포인트(0.27%) 상승한 107.72로 거래를 마쳤다. HNX30지수는 1.61포인트(0.82%) 오른 196.35로 마감했다. HNX지수는 VN지수와 달리 비교적 큰 변동폭을 보였다. 오전 거래 내내 큰 등락폭으로 상승과 하락을 오갔던 HNX지수는 오전 장 마감을 앞두고 하락세로 추락하기도 했다. 그러나 다시 반등했고, 오후 거래에서도 등락을 반복하며 불안정한 장세를 이어갔다. 하지만 거래 마감 때까지 상승세는 유지했다.
현지 경제 매체 베트남비즈는 “이날 시장에서는 섹터별, 종목별 분열이 발생했다. 유동성 수준도 낮은 편이었다. 그러나 거래가 진행될수록 유동성이 개선됐고, 일부 대형주의 급등세가 지수 상승에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특징 종목으로 소비재 섹터의 VNM은 2거래일 연속 하락 마감을 끝내고 2.60%가 올랐다. MSN도 전 거래일의 하락을 뒤로하고 4.39% 급등했다.
은행 섹터에서는 비엣콤뱅크(VCB), VP뱅크(VPB) 등이 각각 0.74%, 0.25%가 상승했다. 하지만 군대산업은행(MBB)은 보합을 기록했고, 베트남산업은행(CTG)과 베트남투자은행(BID), 텍콤뱅크(TCB) 등은 각각 0.89%, 0.84%, 0.20%가 하락했다.
석유 및 가스 섹터의 페트로베트남가스(GAS)는 2.55%가 올랐고, 페트로맥스(PLX)는 2.69%가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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