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 한양3차아파트가 최고 34층·496가구 규모로 거듭난다.
서울시는 지난 3일 열린 제5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송파구 한양3차아파트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수립안이 가결됐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도시계획위원회 결정을 통해 해당아파트는 최고 34층, 용적률 299.80%, 496가구(소형임대 107가구)의 공동주택 단지로 재건축이 가능해졌다. 기존 단지는 252가구, 총 3개동 규모다.
총 20,080.7㎡ 면적의 99.4%에는 공동주택과 부대복리시설이 들어서며, 획지의 0.6%는 도로 기부채납으로 쓰인다.
도시계획위원회는 검토의견으로 인근 보행환경 개선 및 주민편의를 고려한 공공보행통로 지정, 주민공동이용시설 배치 개선 필요 등을 제시했다.
1985년 준공된 송파구 방이동 225번지 한양3차아파트는 방이역과 오금역 인근에 있다.
서울시는 지난 3일 열린 제5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송파구 한양3차아파트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수립안이 가결됐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도시계획위원회 결정을 통해 해당아파트는 최고 34층, 용적률 299.80%, 496가구(소형임대 107가구)의 공동주택 단지로 재건축이 가능해졌다. 기존 단지는 252가구, 총 3개동 규모다.
총 20,080.7㎡ 면적의 99.4%에는 공동주택과 부대복리시설이 들어서며, 획지의 0.6%는 도로 기부채납으로 쓰인다.
1985년 준공된 송파구 방이동 225번지 한양3차아파트는 방이역과 오금역 인근에 있다.

[사진 = 서울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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