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A는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서울의 마이스(MICE) 산업 육성을 위해 2011년 설립한 마이스 민관협력체다. 마이스는 기업회의(Meeting), 포상관광(Incentive), 컨벤션(Convention), 전시(Exhibition) 등을 융합한 종합 서비스업을 의미한다.
재단은 올해 신규 회원사 선발 과정에서 처음으로 프레젠테이션 방식을 도입했으며, 마이스 추진 실적 및 향후 활동 계획 등을 점검했다.
또한 서울 잠실 마이스 산업단지 조성 사업을 앞두고 전시사업을 육성하기 위해 한국이엔엑스, 한국전람 등과 같은 국내 전시 주최자 및 전시 서비스업체를 확대 모집했다.
한편 서울시는 이번 신규 회원 모집으로 총 311개사의 마이스 전문 협의체를 구성하게 됐다.

서울 마이스 얼라이언스 신규회원사 평가회. [사진=서울관광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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