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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왼쪽 두번째)이 9일 강원지역 산불 피해기업을 방문해 애로를 청취하고 있다.[사진=중소벤처기업부 제공]](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9/04/09/20190409180142243346.jpg)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왼쪽 두번째)이 9일 강원지역 산불 피해기업을 방문해 애로를 청취하고 있다.[사진=중소벤처기업부 제공]
박영선 장관은 이번 산불로 피해를 입은 기업을 위로하며 “중소벤처기업부가 긴급경영안정자금, 특례보증 등의 지원을 통해 조속히 경영안정화를 이룰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박 장관은 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을 중심으로 현장기동대책반을 구성해 지역기업의 직·간접 피해상황을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피해상황이 접수 된 경우 중소기업진흥공단, 소상공인지역센터 등 유관기관과 협업해 경영정상화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박영선 장관은 속초관광수산시장을 방문해 산불피해 발생으로 인한 지역상인들의 피해여부 및 경기동향 등을 확인했다.
박 장관은 장보기 행사를 가지면서 최근 경제여건에 따라 어려움을 호소하는 시장상인들을 격려하며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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