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낭화 [사진=도덕마을 김금순 블로그]
집안 분위기도 바꿀겸 봄맞이 꽃꽃이를 해봅니다.
궂이 새벽바람 맞으며 화훼단지까지 갈 필요도 없습니다. 마을 어귀, 이웃 집에 핀 꽃을 이용해서 나만의 작품을 만들어 봅니다.
집안에도 창밖에도 여기저기 꽃향기가 나니 정말 봄이 왔나봅니다.

금낭화 [사진=도덕마을 김금순 블로그]

금낭화 [사진=도덕마을 김금순 블로그]
표고버섯과 함께 올렸습니다.

괴불 꽃 [사진=도덕마을 김금순 블로그]

괴불 꽃 [사진=도덕마을 김금순 블로그]
아파트 담장에 피어있던 개나리 보듯
허락 맡고 몇 송이 잘라왔는데
그중에 작은 몇 포기 캐서 같이
꼽았더니 잘 어울립니다.

조팝꽃 [사진=도덕마을 김금순 블로그]

조팝꽃 [사진=도덕마을 김금순 블로그
꽃잎이 떨어지지 않는 것으로 가져왔습니다.

자목련 [사진=도덕마을 김금순 블로그]

자목련 [사진=도덕마을 김금순 블로그]
허락 맡고 몇 송이 잘라왔습니다.
길 옆에 피어 있는 보라색 꽃도 같이
꼽았더니 잘 어울립니다.
초록은 어디에도 잘 어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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