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와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첫 공동 유튜브 방송을 추진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방송이 확정된다면 공개되는 시기는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0주기인 5월 23일 이후로 예상된다. 성사될 경우, 각각 보수와 진보진영 대표주자가 유튜브에서 한판 대결을 벌이는 셈이다.
특히 두 사람은 자신들의 의사와 무관하게 차기 대선주자로 꼽히는 만큼 방송 성사 여부에 정치권 안팎의 관심이 쏠린다.
제안은 유 이사장 측에서 먼저 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6·13 지방선거에서 참패한 책임을 지고 대표직에서 물러나 미국에서 머물며 현실 정치와 거리를 뒀던 홍 전 대표는 지난해 말 유튜브 채널 ‘TV홍카콜라’를 통해 현실 정치에 복귀했다.
유 이사장은 여러 방송에서 하차한 후 자신의 유튜브 ‘유시민의 알릴레오’를 진행해 오고 있다.
방송이 확정된다면 공개되는 시기는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0주기인 5월 23일 이후로 예상된다. 성사될 경우, 각각 보수와 진보진영 대표주자가 유튜브에서 한판 대결을 벌이는 셈이다.
특히 두 사람은 자신들의 의사와 무관하게 차기 대선주자로 꼽히는 만큼 방송 성사 여부에 정치권 안팎의 관심이 쏠린다.
제안은 유 이사장 측에서 먼저 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6·13 지방선거에서 참패한 책임을 지고 대표직에서 물러나 미국에서 머물며 현실 정치와 거리를 뒀던 홍 전 대표는 지난해 말 유튜브 채널 ‘TV홍카콜라’를 통해 현실 정치에 복귀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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