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길 위의 인문학’사업은 지역의 공공도서관을 거점으로 강연과 탐방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인문학에 대해 조금 더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도서관은 작년에‘고전에서 e-시대 비전찾기’를 주제로 한 인문학 강좌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데 이어 올해는‘동화와 신화, 인문학 오디세이아’를 주제로 한‘함께 읽기 강좌’가 선정돼 오는 6월부터 10월까지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의왕시의 정란희·김성진·이용준 작가가 나서‘우리 아이 책 속에 인문학이 있다’,‘신화의 퀸Queen, 황금가지’등 두 가지 주제로 나눠 총 20회 과정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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