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삽시도'(揷矢島)는 하늘에서 바라보면 화살(矢)을 꽂아놓은(揷) 활처럼 생겼다고 한다.
삽시도는 충청도에서 안면도, 원산도 다음으로 세번째로 큰 섬이다. 대천항에서 하루에 세 번 운행되는 여객선으로 약 1시간 거리다. 200여 가구에 주민 500여명이 산다.
또한 삽시도는 국내 1박 2일 힐링 여행지로 추천되는 곳이다. 삽시도에는 밤섬 해수욕장이 마련돼 있어 맑은 바다와 때묻지 않은 자연 풍광에 절로 힐링이 된다는 이야기가 있다.

[사진=한국관광공사 홈페이지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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