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질병관리본부 제공]
오는 9월까지 전국 13개 국립검역소와 광역‧기초자치단체 보건소와 함께 비상방역 근무체계를 운영한다.
설사감염병은 콜레라, 장티푸스, 파라티푸스, 세균성이질, 장출혈성대장균감염증, A형 간염인 제1군감염병과 살모넬라균 감염증, 장염비브리오균 감염증, 황색포도알균 감염증,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등 지정감염병인 장관감염증이 있다.
최근 3년 간 설사감염병 집단발생 현황에 따르면, 설사감염병은 주로 5~9월에 발생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2016년에는 46.7%, 2017년 53.2%, 2018년 47.1%가 이 기간에 발생했다.
때문에 질본과 전국 지방자치단체는 설사감염병 집단발생 시 신속한 보고‧대응을 할 수 있는 24시간 업무체계를 유지하고, 역학조사 등 감염병 대응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 국립검역소는 해외여행 후 입국 시 설사 등 유증상자에 대해 건강상태질문서를 확인하고, 검역단계에서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병원체 진단검사 서비스를 계속해서 실시한다.
이동한 질본 감염병총괄과장은 “신속한 대응을 위해 2인 이상 집단설사 환자가 발생했을 때는 가까운 보건소에 즉시 신고해달라”며 “설사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안전한 물과 음식물을 섭취하고,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등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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