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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영흥발전본부-인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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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흥서 기자
입력 2019-05-03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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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출권거래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 자연생태계 보전 위해 사용

인천시(시장 박남춘)는 한국남동발전(주) 영흥발전본부와 인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함께 인천시청에서 2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따라 영흥발전소의 배출권거래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이 인천 거버넌스 업무 협업을 통해 인천 시조(市鳥) 두루미와 인천의 대표철새 저어새 등 자연생태계 보전을 위해 사용된다.

인천시-영흥발전본부-인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업무협약 체결[사진=인천시]


이번 업무협약으로 인천시는 두루미와 저어새 등 멸종위기 종 보전 사업 홍보 및 행정지원을 총괄하며 영흥발전본부는 환경보전을 위해 협력하고 오염물질 배출을 줄여 판매한 수익금을 자연생태계 보전을 위해 사업비 지원을 담당하는 한편,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두루미·저어새 등 멸종위기 종 보존 및 시민 인식증진 사업, 보호 안내판 설치, 홍보 브로셔 제작, 생태주기 모니터링, 자연생태 시민행사 등 추진한다.

이날 협약식에서 이번 사업을 총괄한 인천시 백현 환경녹지국장은 “인천 거버넌스가 협업하여 자연생태계 보전을 위한 사업은 모범적인 사례라며 잘 이루어 졌으면한다.”며, “우리시도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고 더불어 사는 생태도시 조성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영흥발전본부장은 “다양한 CSV(Creating Shared Value:사회적 공유가치 창출) 사업의 개발을 통해 시민의 건강과 환경보전사업에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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