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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따라 영흥발전소의 배출권거래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이 인천 거버넌스 업무 협업을 통해 인천 시조(市鳥) 두루미와 인천의 대표철새 저어새 등 자연생태계 보전을 위해 사용된다.

인천시-영흥발전본부-인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업무협약 체결[사진=인천시]
이번 업무협약으로 인천시는 두루미와 저어새 등 멸종위기 종 보전 사업 홍보 및 행정지원을 총괄하며 영흥발전본부는 환경보전을 위해 협력하고 오염물질 배출을 줄여 판매한 수익금을 자연생태계 보전을 위해 사업비 지원을 담당하는 한편,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두루미·저어새 등 멸종위기 종 보존 및 시민 인식증진 사업, 보호 안내판 설치, 홍보 브로셔 제작, 생태주기 모니터링, 자연생태 시민행사 등 추진한다.
이날 협약식에서 이번 사업을 총괄한 인천시 백현 환경녹지국장은 “인천 거버넌스가 협업하여 자연생태계 보전을 위한 사업은 모범적인 사례라며 잘 이루어 졌으면한다.”며, “우리시도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고 더불어 사는 생태도시 조성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영흥발전본부장은 “다양한 CSV(Creating Shared Value:사회적 공유가치 창출) 사업의 개발을 통해 시민의 건강과 환경보전사업에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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