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태안군이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한 전방위 민간 참여 확산에 나섰다. 숙박·외식업 종사자와 지역 리더를 중심으로 ‘친절·청결·가격질서’ 확립을 강조하며 관광도시 이미지 제고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21일 박람회 성공 분위기 조성과 범군민 참여 유도를 위해 숙박·민박업, 외식업 종사자 및 사회단체 리더 등 4천여 명에게 협조 서한문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서한 발송은 지난 20일부터 이틀간 진행됐으며, 숙박·민박업 1,400여 명, 외식업 1,500여 명, 지역 리더 및 단체 관계자 1,100여 명이 대상이다.
군은 서한문을 통해 관광객이 체감하는 서비스 품질이 박람회 성패를 좌우할 핵심 요소임을 강조했다. 숙박·민박업소에는 가격 표시제 준수와 객실 위생·청결 관리, 친절 응대, 성수기 과도한 요금 인상 및 불공정 행위 근절을 당부했다. 외식업소에는 가격표 게시와 식품 위생 관리, 안전한 먹거리 제공 등 기본 서비스 질 향상을 주문했다.
특히 사회단체장과 마을 리더들에게는 지역 전반의 청결 문화 확산과 질서 유지에 앞장서 줄 것을 요청했다. 바가지요금 근절과 불편사항 사전 점검, 행정과의 협조체계 구축 등을 통해 방문객 만족도를 높이자는 취지다.
태안군은 이번 조치를 통해 단순한 행사 운영을 넘어 ‘다시 찾고 싶은 관광지’로서의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박람회를 계기로 지역 상권 활성화와 이미지 개선을 동시에 달성하겠다는 복안이다.
군 관계자는 “박람회의 성공은 소상공인과 지역사회 구성원의 자발적 참여에 달려 있다”며 “친절한 서비스와 깨끗한 환경 조성을 통해 태안을 찾는 방문객에게 최고의 경험을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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