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배지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Clinched!"라는 등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배지현은 남편 류현진과 함께 어깨를 나란히 하고 다정하게 셀카를 찍고 있다.
8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홈경기에서 선발 등판한 류현진은 9이닝 동안 4안타만 내주고 무실점으로 역투했다.
이날 류현진은 사사구 없이 삼진을 6개개 잡으며 공 93개로 불펜진의 도움 없이 경기를 끝냈고, 다저스는 류현진 호투 속에 9-0으로 완승했다.

[사진=배지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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