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황 대표는 오전 울산 매곡산업단지서 한국당 '문재인정권 경제실정백서특별위원회'와 함께 최고위 연석회의를 열면서 일정을 시작한다.
앞서 부산을 시작으로 경남 지역들을 훑은 황 대표는 이날 하루 울산 민생경제 현장을 둘러보며 문재인 정부의 경제 실정을 부각하겠다는 계획이다.
또 황 대표는 현장 최고위 이후 매곡산단에 있는 현대차 협력업체 ㈜한국몰드를 시찰하고, 매곡산단 종사자들과 오찬을 함께한다.
오후에는 울산 울주군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서 현장을 둘러본 뒤 정책 간담회를 가지며 탈원전 관련 사항도 논의한다.
아울러 울산 중구 성남동 '젊음의 거리'를 방문해 민심을 청취할 예정이다.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8일 오후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창동을 방문해 시민에게 인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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