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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매불망 '형아' 기다리는 강아지..'개아련 뒤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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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9-05-09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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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펫] 문에서 눈을 떼지 못하는 '개아련'한 강아지.

쭉 뻗은 짧은 다리와 토실토실한 엉덩이가

시선을 강탈한다. 사진 속 강아지 '조시'의

보호자인 현진 씨는 "따로 살고 있는 친오빠가

매주 금요일마다 집에 와 주말을 보내고 간다"며

"조시에게 장난으로 현관에 대고 '형아 왔다~'고 했더니,

현관을 향해 짖더니 저렇게 형아를 기다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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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가은 기자 gan1216@inb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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