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생이닷컴을 통해 공개된 토트넘 팬들의 반응은 "우리가 이겼다!!!!!!!!(th***)" "우리는 또 다른 아들을 가졌다아~~~!!(ta***)" "믿는다 손!(tu***)" "우리는 손 너를 너무 사랑하고 있다. 그를 한번 봐봐. 이 얼마나 놀라운 남자인가?(ry***)" "우리의 전설인 소니~!!(on***)" "너는 영웅이야(ba***)" "손 너는 정말 놀라울 놈이야.. 결승에 나갈 수 있어서 참 행복해(ro***)" "소니를 믿고 있어 얘들아 가자!!(hu***)" "흥민아 고생했어~ 경기가 잘 안 풀려도 우리가 응원하니까~ 최선을 다해!! 니 안에 코리안 삼바, 흥, 열정, 포기하지 않는 멘탈 모두 다 있다!! 파이팅~!! 결승전 진출 축하해 ~~~~~^^(ju***)" "소니 눈을 보면 얼마나 감정이 풍부한지 알 수 있어. 애들아 잘하자!!(jo***)" 등으로 다양했다.
지난 9일(현지시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요한 크라위프 아레나에서 열린 '2018-19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에서 토트넘은 아약스를 3-2로 이기며 결승에 진출했다.
경기 후 토트넘은 SNS를 통해 방송 매체 '스퍼스 TV'와 인터뷰를 한 손흥민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에서 손흥민은 "말로 표현하긴 어렵지만, 나는 믿고 있었다. (이 경기의 결과를) 알 수 없었지만 믿었다. 동료들도 마찬가지였다. 그것이 우리가 골을 넣은 이유다. 루카스 모우라 뿐만 아니라 모두를 믿었고, 결국 골을 만들어냈다"며 소감을 전했다.
![](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9/05/09/20190509154547286245.jpg)
[사진=토트넘 SNS]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