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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발사체 발사에 靑 긴박한 움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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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형 기자
입력 2019-05-09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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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靑 "정의용, 국방부·합참과 상황 예의주시"…NSC 소집 여부는 미정

북한이 9일 평안북도 일대에서 불상의 발사체를 발사하면서 청와대도 긴박하게 움직이고 있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기자들에게 문자를 보내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상황 발생 시부터 국가위기관리센터에서 국방부·합동참모본부(합참)와 화상으로 연결해 현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9일 기자들에게 문자를 보내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상황 발생 시부터 국가위기관리센터에서 국방부·합참과 화상으로 연결해 현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연합뉴스]


다만 국가안전보장회의(NSC)와 관계장관회의 소집 여부 등은 확정되지 않았다.

합참에 따르면 북한은 이날 오후 4시 30분경 평안북도 신오리 일대에서 불상 발사체를 동쪽 방향으로 발사했다. 지난 4일 신형 전술유도무기를 발사한 지 5일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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