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의정부성모병원제공]
이날 행사 중에 의정부성모병원이 의정부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를 위탁 운영하여 지역사회 건강증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기도지사가 수여하는 ‘제 47회 보건의 날 유공 표창’ 수여식이 함께 진행됐다.
또한 216건의 자발적인 헌혈을 통해 예수그리스도의 사랑을 몸소 나눈 윤용선 사원이 의정부시장 모범시민상을 받았다.
박태철 병원장은 “한국전쟁으로 황폐화된 의정부에 1957년 의정부성모병원이 경기북부지역 최초의 대학병원으로 개원한 이래 지금까지 62년 동안 지역 의료의 최후 보루로 자리매김해왔다. 이러한 우리 병원의 소명을 지키기 위하여 불철주야 헌신하고 있는 교직원들이 자랑스럽다.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건강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길 바란다.”라고 말하며 장기근속 직원 및 모범직원 등을 표창하고 그간의 노고를 치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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