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가수 이미자 나이'가 포털사이트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다.
가수 이미자는 1941년 생으로, 올해 79세다. 만 나이는 77세다.

가수 이미자 [사진=연합뉴스 제공]
가수 이미자는 나이를 먹어도 변하지 않은 고운 목소리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가수 이미자의 애달픈 목소리에 관객들은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이미자는 이날 공연을 마지막으로 가수를 은퇴한다.
앞서 이미자는 TV조선에서 방송된 다큐멘터리 '이미자의 노래인생 60년-내 노래 내 사랑 그대에게'를 통해 근황을 전달했다.
한편 이미자는 1959년 19살 때 '열아홉순정'으로 가요계에 데뷔해 애절한 목소리로 전 국민으로부터 사랑 받으며 60년 간 활발하게 활동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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