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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양주시제공]
‘상상-UP DAY’는 올해 상반기 발굴한 창의적인 정책 아이디어 중 제안심사실무위원회 등의 절차를 거쳐 선정한 창안등급 후보제안 9건 중 실행이 바로 가능한 6건은 상상제안으로, 나머지 3건은 토론을 통해 상상-UP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상상-UP 제안과제는 △화장장려금 지급대상자 확대(장기‧시신 기증자 반영), △민방위 통지서 모바일 출력, △건물 주차장 내 신속한 소화기 위치 확인을 위한 기둥 도색 등이다.
점심시간을 이용해 가진 이날 행사에는 김대순 양주시 부시장을 비롯해 민간전문가와 창안등급 후보 제안자, 실행부서 담당자 등이 참석해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도시락으로 점심식사를 하며 제안에 대한 설명과 토론을 이어갔다.
시는 이날 논의한 창안등급 후보제안을 대상으로 제안심사위원회 등을 통해 최종 창안등급 과제를 선정하고 행정안전부의 중앙우수제안으로 추천할 계획이다.
또한, 시정발전 아이디어의 제안자뿐만 아니라 제안을 실행하는 공무원에 대한 인센티브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김대순 부시장은 “시민과 공무원의 시정발전 아이디어가 아이디어로 끝나지 않고 시 정책 수립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며 “끊임없는 시정 혁신을 바탕으로 신 성장 새 지평의 감동도시 양주 조성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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