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현지시간) BBC에 따르면 영국 경쟁시장청(CMA)은 애플이 휴대폰 배터리 상태와 성능관리 소프트웨어가 휴대폰에 주는 영향과 관련한 정보 고지에 힘쓰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CMA는 2017년 운영체제 업데이트가 아이폰 성능에 영향을 줄 수 있는데도 사람들이 인지하지 못하고 있다는 우려를 표명한 바 있다.
또한 이번 방침을 애플이 준수하지 않을 경우 법적 조치가 취해질 수 있다.

[사진=애플]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