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전국에서는 30도를 웃도는 무더위가 이어진다. 낮 최고기온은 25∼35도까지 오를 예정이다.
다만 오후부터 높은 구름이 유입되면서 기온 상승이 저지돼 전날부터 이어진 폭염특보는 이날 밤 대부분 해제될 전망이다.
오늘은 미세먼지가 나쁨 수준을 보이면서 대기 질도 좋지 않다.
다만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인 권역은 오전 한때 '매우 나쁨', '보통'인 권역은 '나쁨' 수준까지 치솟아 주의가 필요하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남해·동해 앞바다에서 0.5∼1.0m 높이로 일겠다. 먼바다의 파고는 서해·남해 0.5∼2.0m, 동해 1.0∼2.0m로 예보됐다.

초여름 날씨가 계속되면서 외국인들이 가벼운 복장으로 서울 광화문역 인근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는 모습.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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