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고양시제공]
“힐링캠프”는 중증의 발달장애인 가정의 심리적 지지와 휴식 지원을 통해 가족이 갖는 양육 부담을 경감시키고 가정 해체 예방을 주된 목적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에 진행하는 “힐링캠프”는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의 산림청 복권기금(녹색자금)을 이끌어 내고, 고양시 ‘꿈의 버스’를 이용하는 전액 비 예산 사업으로 진행하여 그 의미가 크다.
또한 국립 횡성숲체원에서 진행하는 “힐링캠프”이기 때문에 무엇보다도 기대감이 크다.
고양시에 거주하고 있는 발달장애인가족을 대상으로 1차 오는 29일, 30일, 2차 7월 2일,3일, 3차 10월 19일, 20일 까지 총 3회 진행하며, 36가정 (72명)이 참여 할 수 있다.
사업에 참여하고자하는 분들은 장애인복지과 발달장애인 및 장애인가족 지원센터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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