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궁화 꽃길 정비 장면[사진=부여군제공]
새마을운동부여군지회(회장 김옥환)는 지난 24일 서동공원 주변에 식재되어 있는 무궁화 꽃길 정비 작업을 실시하였다.
이날 실시한 무궁화나무 꽃길 가꾸기 작업은 새벽 5시부터 강혜찬 군 협의회장을 비롯하여 16개 읍면 협의회장이 참여하여 예초기로 풀베기 작업을 실시하고 주변에 버려진 영농 쓰레기 등을 수거하였으며 진딧물에 대한 병충해 방제도 함께 실시하였다.
새마을운동부여군지회와 부여군은 도시공원화 사업으로 서동공원 무궁화 꽃길을 조성하였으며 매년 가지치기, 풀베기, 병충해 방제, 거름주기 등을 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한달여 앞으로 다가온 부여서동연꽃축제 행사장 조성과 발을 맞춰 축제 개최 전후로 무귱화 꽃길을 몇 차례 더 정비하여 부여 궁남지를 찾는 관광객들이 무궁화 꽃길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도록 정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