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주시청이 경남도·시군 공무원 친선 탁구대회서 2년 연속 우승했다.[사진=진주시 제공]
진주시청 탁구동호회가 지난 25일 거창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제22회 경남도·시군 공무원 친선 탁구대회'서 진주시청이 2년 연속 우승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탁구대회에서는 경남도 및 시·군 공무원 300여명의 선수단이 출전해 그동안 다져온 실력을 겨루었다.
이날 대회에서 진주시청 탁구동호회는 단체전(대표 정두균) 우승, 남자개인전 (강민재) 3위 등 뛰어난 성적을 거뒀다.
특히 이번 도·시군 공무원 탁구대회는 상호 친선도모와 소통의 장이 됬으며 참가한 선수단의 사기 진작과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됬다.
진주시청탁구동호회 총무인 조현관씨는“이번 탁구대회에 참가한 회원들이 생활 체육을 통해 평소 연마한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좋은 성과를 냈다”라며 “일상적인 생활체육 활동에 많은 공무원들이 참가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