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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추어를 위한 'KIC-CUP 투어링카 레이스'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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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박승호 기자
입력 2019-05-30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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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추어를 위한 모터카 경기가 열리는 전남 영암군 국제자동차경주장[사진=전남개발공사]




모터스포츠 입문 아마추어 대회 2019 KIC-CUP 투어링카 레이스 2전이 오는 6월 2일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에서 열린다.

레이스는 타임 트라이얼, 드리프트, 가상 레이스 등 8개 클래스에서 다채로운 경주가 펼쳐진다.

KIC-CUP 투어링카 레이스 조직위원회는 과도한 드라이버 경쟁을 예방하고 원활한 대회 운영을 위해 2전부터는 코스이탈 패널티를 강화한다.

드라이버가 코스이탈을 할 경우 해당 랩 기록과 다음 랩 기록까지 삭제된다.

어느 한 선수의 압도적 독주보다는 여러 선수들의 각축전이 예상돼 흥미진진한 경기가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대회에서는 내 차로 가족과 함께 서킷을 돌아보는 ‘다 같이 돌자 경주장 한바퀴’ 이벤트가 펼쳐진다.

전남개발공사는 ‘서킷은 특정인들의 전유물’이라는 인식에서 벗어나 방문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여러 이벤트를 마련했다.
평소 접하기 어려운 슈퍼카를 직접 살펴볼 수 있는 전시회와 코너에서 슬라이드를 느낄 수 있는 드리프트 체험 등 즐길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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