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중국 인망에 따르면 U18 한국대표팀은 중국 청두에서 열린 '2019 판다컵'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문제는 우승한 뒤에 벌어졌다.
한 중국인 기자가 '웨이보'에 올린 사진에서 한국 선수가 선수화를 벗고 우승컵에 발을 올리며 환하게 웃고 있다. 또한 다른 선수는 우승컵에 소변을 보는 시늉까지 했다.
이에 중국 팬들은 중국 축구를 모독했다며 비난을 했고, 한국 네티즌 역시 한국 선수들의 행동을 지적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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