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 속 영상은 다수의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주의해주세요!
칸 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받은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에 대한 관심이 여전히 뜨겁습니다. 개봉 이후 15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의 자리를 이어가며 누적관객수도 765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기생충>을 본 관람객들은 영화 속 주요 장면과 캐릭터, 대사, 소품에 담긴 메타포를 두고 자신만의 해석을 내놓고 있는데요.
이번 <주리를 틀어라>에서는 현재 영화학과에 재학 중인 학생 세 명을 초대해 그들이 바라본 ‘기생충’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특히 촬영 전 학생들에게 #수석 #모스부호 #냄새 #자화상 등 영화와 관련된 총 10개의 키워드를 제시했는데요. 세 명의 영화학도는 각자의 해석과 리뷰를 쏟아내며 유쾌한 대화를 펼쳤습니다.
과연 영화학과 재학생들은 <기생충>을 어떻게 보고 해석했을지 영상을 통해 확인해보세요.
기획·촬영 주은정 PD, 이현주 PD
편집 주은정 PD, 이현주 PD, 송다정 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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