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배달의민족은 결승전 전날인 15일 하루 단위 주문 수가 150만 건으로 역대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고 밝혔다.
배달의민족에 따르면 15일 낮과 오후에는 주문이 다른 시간대와 비슷했으나 경기가 임박한 저녁 8시 이후 순간 트래픽(동시 접속 방문자 수)이 평소 대비 4배 이상으로 치솟았다고 설명했다. 또, 시간대별 배달음식 주문은 평소와 비교해 많게는 3배 이상 늘어났다고 덧붙였다. 전주 토요일인 8일 주문 수는 약 125만건으로, 15일보다 25만건 적었다.
가장 많이 주문한 메뉴는 치킨으로, 평소보다 1.5배 많은 주문이 15일 하루 동안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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