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야카르타, 어디길래… 천사의 빛 본 세븐틴 '감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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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미례 기자
입력 2019-06-29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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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배틀트립' 방송화면 캡처 ]

욕야카르타는 인도네시아 욕야카르타 특별주의 주도다.

전통적으로 자바 미술의 중심지였으며 바티크, 무용, 연극, 음악 등의 문화가 발달했다.

이가운데 세븐틴 멤버 정한, 원우, 에스쿱스가 KBS2 '배틀트립'에서 인도네시아 욕야카르트 여행을 떠났다.

이날 방송에서 정한이 첫 번째 날의 가이드로 나섰고 에스쿱스가 두 번째 날을 준비했다.

에스쿱스는 "좀블랑 동굴, 빠랑트리티스 해변, 구묵파실을 다닐 예정"이라고 했다.

이어 에스쿱스는 "긴 거리를 이동할 땐 택시보다 렌트카를 하는 것도 좋다"며 하루에 60만 루피아(한화 약 4만 9000원)의 렌트카를 대여했다.

세 사람은 2시간 거리에 있는 좀블랑 동굴로 향했고, 정한과 원우, 에스쿱스는 막상 동굴에 도착하니 긴장감을 드러냈다. 60미터 깊이의 동굴을 내려가기 위해 레벨을 이용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내려가기전 긴장했던 이들은 곧 액티비티를 즐겼다.

세 사람은 동굴 속에서 300미터의 진흙 길을 이동한 끝에 좀블랑 동굴의 명소인 천사의 빛을 봤다.

이를 본 원우는 "하루에 한 회, 80명만 입장 가능하다"면서 "선착순이니 아침 일찍 이동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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