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배식봉사는 황천모 시장의 민선7기 취임 1주년을 맞아 시민과 함께하는 현장 행정,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 나눔을 실천해 나갈 것을 다짐하고자 실시하게 됐다.
황천모 시장과 간부 공무원, 상주시청 장미회 회원 등 40여명은 결식우려가 있는 13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점심 배식봉사를 실시했고, 이날 장미회는 나눔의 집에 후원금 50만원을 전달했다.
황천모 시장은 “시민과 함께 해온 민선7기 1주년을 맞아 매우 뜻 깊다”며, “항상 상주발전과 시민행복을 위해 매진하고, 특히 어려운 여건에서 생활하는 소외계층과 어르신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더 큰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특히 관내 2만3,500여명에게 기초연금 지급(685억원)과 1,827명에게 노인일자리를 제공(55억원)하고 있으며, 노인돌봄서비스 제공과 경로당 운영비 지원 등 노인복지분야에 연간 총 800여억원을 지원해 어르신들의 노후생활 보장과 복지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