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는 전날 오후 늦게 신규 계좌 개설 고객 수가 1000만명을 넘었다고 12일 밝혔다.
카카오뱅크는 후발주자로 2017년 7월 인터넷은행업에 뛰어들었지만 제1호인 케이뱅크보다 인기를 끌었다.
서비스를 선보인 지 5일 만에 100만명, 12일 만에 200만명을 연이어 돌파한 데 이어 이듬해인 지난해 1월에는 500만 고지에 올랐다. 이후에도 꾸준히 증가하며 올 1월에 800만명을 넘었다.

[사진=카카오뱅크]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