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싱스타는 복싱을 소재로 한 모바일 스포츠 게임이다. 지난해 7월 140개국에 글로벌 출시 후 19개 국가 앱스토어에서 1위를 기록하고 미국·프랑스·태국 등 95개 국가에서 인기 톱10에 진입하는 등 인기를 끌었다.
네시삼십삼분에 따르면 복싱스타는 현재까지 전 세계 누적 2000만 다운로드를 기록했다. 그중 가장 많은 다운로드를 한 국가는 미국·태국·브라질·영국·한국 순으로 집계됐다. 가장 높은 매출을 기록한 다섯 국가는 미국·한국·일본·태국·프랑스다.
또 전 세계 이용자들이 서로 경쟁하는 '리그 모드'에는 총 7억4177만4771회의 경기가 진행됐다. 리그 모드에서 가장 많은 승리를 기록한 국가는 미국·태국·한국·일본·멕시코 순이다. 이용자들이 가장 많이 사용한 캐릭터는 진·타이터스·토마스 순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복싱스타는 이날부터 오는 25일까지 복싱스타 글로벌 런칭 1주년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용자들은 게임내 주어진 미션을 수행하고 영어 단어를 모으면 옵션 변경권·코인·골드 등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또 모은 단어로 문장을 완성하면 키메라 오메가 박스·강화 전용 글러브와 방어구 등이 제공된다.
박민균 4:33 챔피언스튜디오 실장은 “복싱스타는 출시 후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차별화된 게임으로 전 세계 다양한 지역의 이용자들에게 큰 사랑받을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더욱 재미있고 차별화된 콘텐츠를 개발해 오랫동안 사랑받는 게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모바일 스포츠 게임 '복싱스타' 출시 1년 성장 인포그래픽.[사진=네시삼십삼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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