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김창환 측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이번에 미스코리아 진으로 당선된 김세연은 김창환 회장의 딸이 맞다"고 밝혔다.
김세연은 지난 11일 오후 서울 회기동 경희대학교에서 열린 '2019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진'을 차지했다.
김세연은 이날 "응원해주시고 사랑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 아름다운 미스코리아가 되겠다"며 "(4주 동안) 합숙 생활을 하다 보니 가족들과 집밥이 가장 그리웠다. 가장 먹고 싶은 반찬은 청국장"이라고 말했다.

[사진=아주경제DB·연합뉴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