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일 오후 3시 철원군, 서귀포시, 캠코가 캠코 인재개발원에서 지방재정 건전성 강화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철원군 제공]
철원군은 자매도시인 서귀포시와 지역 상생 협력을 위해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2일 철원군에 따르면 캠코 인재개발원에서 국·공유재산 관리 효율성 제고 및 조세 체납처분 활성화 촉진을 위해 업무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철원군은 이번 협약으로 지방제정 건전성 강화를 위한 지역 밀착형 생활SOC 확충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서로 협조해 나갈 수 있게 됐다. 또 국·공유일반재산의 관리와 개발 기술 및 우수사례를 함께 공유해 사회적 가치 구현 활동에도 협업하기로 했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국·공유재산 관리에 효율을 높이고 지역 상생을 위해 서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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