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라남도는 16일 도지사인증업체들과 2조원 매출다짐대회를 열었다.[사진=전라남도 제공]
전라남도는 16일 도청 김대중강당에서 도지사품질인증업체를 대상으로 ‘매출액 2조 원 달성’ 다짐대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전남의 친환경 청정지역에서 생산한 우수 농수산물과 가공식품을 생산한 310개 도지사품질인증업체 대표, 시군 공무원, 농‧수‧축‧임협 관계자 600여 명이 참석했다.
전라남도는 전남 식품산업 활성화를 위한 지원 방안을 소개했고 곡성 소재 농업회사법인 ㈜미실란의 이동현 대표가 ‘농기업이 지역의 플렛폼이 되다’라는 주제로 농촌융복합산업 우수 성공사례를 발표했다.
매출액 2조 원 달성 실천 결의를 담은 참석자들의 퍼포먼스 행사도 펼쳐졌다.
도지사품질인증 식품업체는 2018년 말 기준 1조 491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전라남도는 2022년까지 현재의 200%인 매출액 2조 원을 달성하도록 행정 재정 지원을 할 방침이다.
특히 전국 최초로 기능성 원료은행을 구축해 2020년부터 일반식품도 기능성 성분 표시가 가능하게 되자 유용식품의 소비 증가에 대비하고, 중소 식품업체의 시제품 생산을 지원하기 위한 공공 파일럿 플랜트 구축 및 장비 수수료를 지원한다.
또 뛰어난 기술력을 갖춘 스타 푸드기업을 매년 25개씩 선정해 집중 육성한다.
해외 수출시장 개척을 위해 해외통합마케팅 지원사업과 시장개척단 파견, 해외박람회 참가 지원,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지원 등에도 나선다.
김영록 지사는 “남도음식은 전남이 가진 최고의 자산인 만큼, 소비자 취향을 사로잡는 제품이 더욱 많아지길 기대한다”며 “전남 식품산업이 세계로 뻗어나가도록 함께 힘을 모아나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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