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서울 도심에서 멀지 않은 거리로 전국 관광객은 물론 인천공항과 근접하여 외국인들에게까지 사랑받는 을왕리·하나개 해수욕장에서 펼쳐지는 이번 공연은 3일에 걸쳐 진행한다고 밝혔다.
‘중구 여름소리 버스킹 콘서트’는 오는 8월 1일부터 2일(목, 금)까지는 저녁 7시부터 을왕리 해수욕장에서, 이후 8월 4일(일)에는 하나개 해수욕장에서 각각 진행된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국악, 클래식, 댄스 등 인천 중구 지역을 대표할만한 다양한 문화예술단체들이 참여함은 물론 대한민국 대표 포크음악 그룹으로 사랑받는 “여행스케치”와 전 울랄라세션 멤버로 활동했던 댄스가수 “군조”가 함께하며 행사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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