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펍지에 따르면 배틀그라운드 글로벌 e스포츠 대회인 ‘2019 펍지 네이션스컵’ 3일차 경기에서 한국은 15라운드 총합 123점으로 준우승을 기록했다. 러시아는 막판 추격 끝에 최종 127점을 달성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2019 PNC는 북미, 남미, 유럽, 아시아, 오세아니아 등 5개 대륙 정상급 프로 선수들로 구성된 16개팀이 상금 50만 달러와 우승의 영예를 걸고 승부를 펼쳤다.
한국, 베트남, 러시아, 차이니즈, 타이페이, 캐나다, 중국, 태국, 호주, 터키, 아프헨티나, 미국, 독일, 핀란드, 브라질, 영국, 일본 총 16개국 선수들이 참가했다.

2019년 시즌 첫 펍지 주최로 열린 글로벌 e스포츠 대회 ‘2019 펍지 네이션스 컵(PUBG NATIONS CUP, 이하 PNC)’에 참가한 대한민국 팀.[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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